시간 : 오후 2시 

장소 ; 월광수변공원

참석자 : 11명 (이진흥선생님 정정지 고미현 정해영 남금희 전영숙 이규석 박수하 곽미숙 김미숙 박경화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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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론한 작품 (총 7편)

어떤 대화 / 김미숙

없는 꽃 / 정해영

연리지 / 정정지

그 강변 수양버들에게 / 박경화

여기서 저기에게 / 박수하

공짜는 없다 / 고미현

틈 / 이규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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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빛님들 모두 잘 들어가셨지요? 

오랫만에 정다운 얼굴 만나

얼마나 반가웠는지요 포근한 날씨도 

물빛 시토론에 한몫했지요 

따스한 봄햇살 아래에서

7편의 시를 토론하며 물빛이 참으로

자랑스러웠습니다 진지하고도 즐거운

시토론은 물빛이어서 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 

선생님! 사모님께 곶감 맛있게 잘 먹었다 꼭 전해 주십시요

하이디님 조르바님(내일 수술 잘 받으시길 기도해요)쿠키 고맙습니다

박경화샘 과일과 사탕과 오래 바라보면 시가 나온다는 예쁜조약돌 고맙습니다

침묵님 따스한 차와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습니다

이규석샘 맛있는 저녁 잘 먹었습니다

물빛님들 보여주신 좋은 시와 갖고 오신 아름다운 마음 진정으로 감사합니다

그대가 물빛의 자랑이 듯 물빛도 그대의 자랑입니다~~^^

다시 만날 날 손꼽겠습니다 

토론한 시평은 토론합시다 방에 댓글로 올려 두겠습니다

올해 물빛 회비는 연 삼십만원입니다 (300,000)

통장으로 입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

대구은행 전영숙 (물빛동인회) 508-13-144016-1